비행기에서 숨어 보는 제주도의 하늘과 바다 그리고 땅 항상 올려다 보았었다. 이제는 하늘에 올라서 주위의 시선도 아랑곳하지 않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년처럼 수줍게 몰래 숨어 보았다. 파란 하늘이 나의 마음을 시리게 한다. 에머랄드 빛의 바다와 쪽빛 바다는 소년처럼 들뜨게 한다. 그리고 녹색의 땅은 포근함을 안겨다 준다. 또 다시 올려다 본다... 제주도에 3일 동안 머물다 왔습니다 비행기 유리창(플라스틱이었음)이 굴곡져서 흐릿하고 깨끗하지 못하여 사진..